
담양 마음놓고학교보내기협의회(회장 장명호)는 지난달 27일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체 견학 및 문화유적 탐방을 실시했다.
마학협은 관내 모범 청소년 82명을 선발해 버스 2대로 광양제철소를 찾아 철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살펴보고, 함께 안전문화 체험을 했다.
이어 부산으로 이동해 지난 2005년 미국·러시아·중국·일본 등 21개국 정상들이 모였던 부산 APEC정상회담 장소, 태종대, 해운대 등 유명 관광명소들을 둘러봤다.
장명호 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큰 꿈과 희망을 갖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2009년부터 매년 산업시설과 문화유적지 탐방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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