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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산림조합(조합장 김진호)이 대의원 30명을 선출했다.
산림조합은 지난달 23~26일 후보자 등록신청에 이어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각 지역별로 선출할 예정이었으나 후보자들이 중도에 사퇴하거나 정수 이내로 등록해 투표를 거치지 않고 당선자를 확정·공고했다.
선출된 대의원들은 앞으로 2년간(2017.7.2~2019.7.1) 조합원들의 의견을 대변하며 1년에 1~2차례 열리는 총회에 참석해 사업계획, 이익잉여금 처분안, 수지 예산안, 정관개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조합원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역할을 한다.
대의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담양읍(5명)=김상백(지침리) 윤영인(지침리) 고석원(삼만리) 전숙일(담주리) 양순조(삼다리)
▲무정면(3명)=홍성기(정석리) 전성규(동산리) 장인환(서흥리)
▲금성면(3명)=이병문(봉황리) 정선조(대성리) 조현종(금성리)
▲용면(2명)=이남수(통천리) 서동일(통천리)
▲고서면(2명)=고광은(산덕리) 임근택(분향리)
▲남면(2명)=최종찬(만월리) 이상대(연천리)
▲창평(2명)=박갑식(유곡리) 송태영(유곡리)
▲대덕면(2명)=김성율(운암리) 김석태(비차리)
▲봉산면(2명)=김병윤(기곡리) 김재길(양지리)
▲월산면(2명)=이상기(월산리) 이기호(광암리)
▲수북면(3명)=정권식(수북리) 김수완(대흥리) 서상준(오정리)
▲대전면(2명)=김경수(태목리) 김필환(태목리)

추연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