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향군, 6·25전쟁 67주년 기념행사
담양향군, 6·25전쟁 67주년 기념행사
  • 추연안 기자
  • 승인 2017.06.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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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제67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주민들의 안보의지를 다지는 행사가 마련됐다.


담양군재향군인회(회장 조하영, 여성회장 추인순)는 지난 23일 담양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대한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담양군재향군인회 등 보훈단체 회원들과 재향군인회 회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6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강원도 금화지구 전투에 참전했던 최재두씨, 강원도 인제지구 전투에 참전했던 김동수씨, 강원도 양구 전투에 참전했던 정기남씨, 김경태 무공수훈자회 미망인 강기순씨, 상이군경 국가유공자인 이용수씨, 故 양우석씨의 자녀 양영자씨, 故 김종두씨의 미망인 황귀순씨 등 7명이 호국정신 함양 및 보훈 문화 창달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또 참석자들은 만세삼창을 하며 6·25전쟁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의 위훈을 기렸다.


조하영 회장은 “젊은 시절에는 조국을 위해서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으며 싸우셨고, 지금은 국방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6·25참전유공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전쟁 참화는 피할 수 없는 것으로 항상 전쟁을 대비해야 나라를 지킬 수 있는 만큼 6·25전쟁을 되새기고 안보의식을 굳건히 해 후손들에게 조국을 사랑하는 정신을 일깨워 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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