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북면 6조팀이 제58회 담양군게이트볼 연합회장기 읍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담양군게이트볼협회(회장 김용근) 주최로 지난 16일 창평면 소재 담양군게이트볼전천후구장에서 열린 연합회장기 읍면대회에는 관내 29개팀 25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국문호·김종현·장명영·나병수·유소순 선수로 구성된 수북면6조팀은 결승에서 창평면 3조팀을 누르고 우승컵과 함께 상금 25만원을 받았다.
담양읍 2조팀과 수북면 4조팀이 3위를, 봉산면2조와 3조팀·수북면1조와5조팀 등 4개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용근 회장은 “게이트볼대회가 원만하게 끝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읍·면 임원진 및 선수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회원들의 지속적인 기량 향상을 통해 게이트볼 담양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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