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최고’팀, 담양군 체조협회장배 ‘대상’
‘건강이 최고’팀, 담양군 체조협회장배 ‘대상’
  • 김정주 기자
  • 승인 2017.06.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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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청전경로당’, 생활체조 ‘용면이 좋아’ 최우수
 

 

‘건강이 최고’팀이 제14회 담양군 체조협회장배 생활체조 경연대회 대상을 차지했다.


담양군체조협회(회장 김혜성)는 생활체조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기하고 클럽간 협동심과 우호증진 및 건전한 여가활동을 유도하고자 올해로 14번째 생활체조 발표의 장을 마련했다.


담양군과 담양군체육회의 후원으로 지난 17일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생활체조 대회에는 시연팀인 장수팀(꽃바구니춤), 창평중(뱀부댄스), 하마휘트니스협회(드림 어라이브)를 비롯 관내 12개 읍면의 체조동호회 24개 팀 등 27개 팀 5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생활체조와 실버체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경연대회에서 생동감 있고 조화로운 안무로 건강의 소중함을 잘 표현한 ‘건강이 최고’ 팀이 대상과 함께 35만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재치 넘치는 구성으로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청전경로당(실버)과 용면이 좋아(생활)팀이 각각 최우수상과 30만원을 수상하는 주인공이 됐다.


또 기쁨원과 남산경로당이 실버체조 부문에서, 한빛신협과 샛별체조팀이 생활체조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과 상금 25만원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담양읍 노인복지관, 용면 두장경로당, 금성면 외추경로당, 대전면 행성경로당, 월산면 도개경로당, 대덕면 매산경로당, 무정면 봉안경로당, 고서면 신양경로당, 봉산면 유산·제월경로당 등 10개팀이 실버부문 장려상과 상금 20만원을 받았다.


역시 금성면 금성산성 신바람, 고서면 포도미인들, 담양읍 죽죽빵빵·대숲향기, 창평면 선비골아낙네, 수북면 파랑새 등 7개팀이 생활체조부문 장려상과 상금 20만원을 수상했다.


김혜성 회장은 “동호인과 클럽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대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며 “열심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선보인 생활체조 동호인들에게 아낌 없는 갈채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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