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농협은 최근 긴급이사회를 통해 확보한 5천만원의 예산을 우박피해를 입은 136농가에 위로금으 전달했다.
또한 원예용 비닐하우스 PE필름 교체비와 비료·영양제·살균제 등 영농자재를 농협중앙회 등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원했다.
이밖에도 담양농협 직원 60명은 3차례에 걸쳐 우박으로 농작물 피해를 심하게 입은 농가를 방문해 시설하우스 피복비닐 제거 작업, 나무 전정 및 파쇄처리 등 현장복구에 힘을 보탰다.
박이환 조합장은 “많은 농민들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내년에 많은 예산을 편성해 각종 재해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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