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면 중옥리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홍두표)는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의 일환으로 중옥마을 어르신들을 초청, 삼계탕을 대접했다.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는 본부 직원들이 무더위에 건강이 염려되는 어르신들에게 복날 대표음식인 ‘삼계탕’을 대접하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
이날 본부를 방문한 중옥마을 어르신들은 본부의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광주전남권 고속도로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CCTV 교통센터를 참관했다.
이어 구내식당에서 점심 식사로 삼계탕을 먹으며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어울림 색소폰 동호회의 감미로운 연주로 분위기를 한껏 즐겼다.
본부는 이날 식사를 마친 중옥마을 어르신들에게 마을 행사때 사용할 수 있는 ‘무쇠 가마솥’을 기증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어른신들이 맛있게 음식을 드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서 각별한 관심과 필요한 손길이 있으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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