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산악연맹((회장 윤영진)이 제5회 전남도지사배 등산대회에서 감투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산악연맹 주최, 영광군산악연맹 주관으로 지난 9~10일 영광군 불갑사 일원에서 열린 등산대회에는 등산 동호인 3천여명이 참가해 각 고장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뤘다.
담양산악회와 용추산악회가 출전한 담양군 대표는 정해진 구간 중 지정된 포스트를 3시간 이내에 전원이 통과하고 장비와 팀워크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 감투상을 받았다.
윤영진 회장은 “회원들간 평소 다져진 팀워크로 대회에 나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면서 “밀어주고 끌어주며 함께 산을 오르는 등산은 개인 건강은 물론 성취감을 공유할 수 있는 운동으로, 많은 군민들이 등산을 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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