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팀이 제12회 장수 의암 주논개기 전국 게이트볼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지난 12~13일 양일간 장수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128개팀 1천100여명이 출전해 각 고장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뤘다.
예선 및 본선경기에서 승승장구하던 담양군팀(감독 김용근, 선수- 최규대 국인홍 이영휴 김원택 김종더 국문호 장명영)은 준결승전에서 경기도 이천팀에게 아깝게 패하며 3위를 차지해 상장과 트로피,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김용근 담양군게이트볼연합회장은 “평소 화합을 바탕으로 열심히 훈련한 담양군팀이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전국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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