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담양군지부(회장 유재근) 회원 30여명이 지난 12~14일 경북·강원·충북 일원을 순회하는 선진지견학을 다녀왔다.
견학은 백규흠 경북도지회장 농장, 민동홍 강릉시 산림자원과장의 미리내농장, 대관령 하늘목장과 바우뜰체험관광컴퍼니, 백암온천마을, '뮤지엄산' 한솔제지 종이박물관, 오크밸리 등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작업로와 산책로, 복령재배사 등 산림복합경영 현장을 비롯 작업로 사방사업, 단기 소득작물 식재, 트렉터 마차, 풍력발전, 양떼, 젓소, 말 체험,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산복숭아효소, 한솔제지 종이박물관을 보며 선진 산림경영기법에 대한 안목을 키웠다.
유재근 회장은 “앞서가는 사람들의 산림경영기법을 배우고 이를 우리 실정에 맞게 적용해 소득증대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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