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하종삼) 주관 ‘제1회 담양군사회복지사 대회’가 이주재 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관내 사회복지사 등 15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4일 담양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사회복지사대회는 전남도립대 손순용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이주재 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의 ‘사회복지 전문직의 역할과 한국사회복지 과제’란 주제 강의가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확충에 힘쓴 홍기원 빛고을공동체 원장이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표창을 받았다.
또 바울요양원 김도영 사회복지사와 금성노인요양원 정솔 사회복지사가 전남사회복지사협회 표창을, 혜림종합복지관 곽진오 팀장과 담양군노인복지관 김성자 사회복지사가 담양사회복지사협회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최형식 군수는 인사말에서 “복지담양의 건설은 사회복지사들의 목소리가 현장에 잘 전달될 때 실현될 수 있다” 며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한 복지정책 개발과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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