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면 추월가요제에서 김경래(추성리)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추석날인 지난 4일 용면청년회(회장 허홍) 주최로 용면초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추월가요제’에는 마을주민들과 고향을 찾은 출향인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노래자랑에서 가수 박상철의 ‘노래방’을 부른 김경래씨가 올해 용면 최고의 가수왕인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 부상으로 30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받았다.
우수상을 차지한 배은경(도림리)씨가 상품권 20만원, 국윤진(쌍태리)씨가 장려상, 한석술(박곡리)씨가 인기상을 각각 받았다.
허 회장은 “오랜만에 주민들과 출향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나누는 정겨운 자리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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