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가 주인공입니다“

남산FC(회장 조인영)가 창단 40주년을 맞아 조촐한 자축행사와 함께 담양FC 초청, 친선경기를 가졌다.
지난 29일 백진공원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최형식 군수, 박철홍·전정철 도의원, 박종원·이정옥 군의원, 배기술 노인회장, 최용만 이장연합회장, 최화삼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 남산 역대회장과 회원, 가족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4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클럽의 발전에 기여한 임병휘 초대회장과 김정조·인점수 역대회장, 서순호 회원이 공로패를 받았다.
조인영 회장은 특히 100만원의 장학금을 담양군장학회에 기탁, 의미를 배가시켰다.
조 회장은 “역대 회장단이 이룩한 역사와 전통을 받들어 보다 성숙된 모습으로 발전해가는 명품클럽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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