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광고 윤현태씨, 전남옥외광고대전 ‘금상’
현대광고 윤현태씨, 전남옥외광고대전 ‘금상’
  • 추연안 기자
  • 승인 2017.11.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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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현대광고에 근무하는 윤현태(33)씨가 제16회 전라남도 옥외광고대전에서 창작광고물 모형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옥외광고협회(회장 윤진옥) 주관으로 열린 이번 옥외광고대전은 ‘아름다운 거리문화’를 만들기에 관심있는 도내 옥외광고업 종사자와 일반인, 학생을 대상으로 ‘우수 옥외광고물 부문’과 ‘동심에서 바라본 예쁜간판 그림 부문’ 등 2개 분야를 모집했다.


대전에 출품된 총 244개 작품을 놓고 위촉된 각 분야의 전문가와 대학교수 등 외부 심사위원들은 광고물로서의 메시지 함축성과 균형성, 실효성 등

 

을 종합적으로 평가, 최종 69점을 수상 작품으로 선정했다.


우수 옥외광고물 부문에서 금상을 받은 윤씨의 作 ‘커피&디저트’는 많은 간판들 속에서도 처음 봤을 때 ‘커피’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누구나 한번쯤 이용한 테이크아웃 종이컵을 이용해 친근감 있는 커피숍라는 이미지를 잘 표현, 평가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윤씨의 작품은 오는 11월16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옥외광고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 전남 대표로 출품된다.


그동안 윤씨는 이 분야에서 2013년 동상을 시작으로 2014년부터 3년 연속 은상에 이어 올해 금상을 거머쥐며 뛰어난 실력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윤씨는 “광고물 제작을 하면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광고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큰 열정을 갖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지역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진옥 전남옥외광고협회 회장은 “옥외광고업 종사자 스스로가 옥외광고물은 거리의 얼굴이자 도시의 첫 인상을 가늠하는 중요한 자원이라는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며 “지역의 전통과 문화가 잘 어우러진 옥외광고물 제작 유도를 통해 아름답고 수준 높은 전남의 옥외광고 문화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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