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5일 순천시 일원

관내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오는 11월 3~5일 순천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29회 전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한다.
전남도와 전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문체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도 생체대축전은 22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과 시군체육회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게이트볼·궁도·배구·배드민턴·축구 등 20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농구, 민속경기인 줄다리기·새끼꼬기·단체줄넘기 등 3개 종목에서 열전을 벌인다.
담양군체육회(상임부회장 정영창)에서는 15개 정식종목과 농구·줄다리기·단체줄넘기에 선수와 임원 281명을 출전시킨다.
이를 위해 체육회는 지난 25일 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종목별 단체 대표자와 체육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정영창 상임부회장은 “승패에 집착하기 보다는 최선을 다한 페어플레이로 담양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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