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영 남산FC 회장, 창립 40주년 기념 100만원
윤숙 남도예담 대표, 음식경연 대상 시상금 200만원
윤숙 남도예담 대표가 200만원, 조인영 남산FC 회장이 100만원의 ‘미래천년 장학금’을 기탁했다.
남도음식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대상을 수상한 윤숙 남도예담 대표는 시상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수상의 영예를 지역의 주민과 함께 나누고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인영 남산FC 회장도 50여명의 지역민들로 구성된 조기축구회인 남산FC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역 후배사랑에 동참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분의 기탁참여로 올해 70명의 장학생에게 1억2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장학금 지정기탁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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