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담양군 사회복지인 어울림 한마당이 지난 3일 성황리에 열렸다.
담양관내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설립된 담양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하종삼)에서 주관한 이번 한마당 행사에는 최형식 군수와 김기성 군의장을 비롯 전남도의원, 군의원, 각 사회복지협회장, 사회복지사 등 25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담양군수 표창으로 혜림종합복지관 장명이씨, 한빛지역아동센터장 서정화씨, 담양군사회복지사협회 최성헌씨가 각각 담양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담양자활센터 김계두씨와 소망재가복지센터 나진희씨가 담양군의회 의장표창을, 담양인권지원상담소 김종선씨, 담양군노인전문요양원 이성욱씨, 담양군사회복지사협회 창평광덕지역아동센터장 국미례씨, 금성노인요양원 김순임씨가 각각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최형식 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방안과 사회복지현장의 소리가 우리 지역복지계획에 반영되고, 도움을 받는 대상자나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건의사항 등이 사회보장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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