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가산마을 맞은편 현장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이 문화재 시발굴조사와 도지 및 지장물 보상 등을 마무리하고 기공식을 갖는다.
담양대숲마루주식회사(대표이사 오광록)는 오는 21일 오후 3시 첨단문화복합단지 내 가산마을 맞은편 현장에서 기공식을 열고 단지조성 사업에 박차를 기하게 된다.
첨단문화복합단지는 담양읍 가산마을과 수북면 두정·주평마을 일원 127만7천㎡(38만6천평) 면적에 1천452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상업·업무시설, 교육·문화시설, 의료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와 함께 지역발전의 한 획을 그을 것으로 기대를 받아왔다.
기공식에는 최형식 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김기성 의장을 비롯 관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숲마루 관계자는 “성실한 시공으로 살기 좋은 쾌적한 주택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