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담양군연합회, 전국 최대 농산품품평회에 출품
한농연 담양군연합회(회장 전주석)가 출품한 대숲맑은 쌀이 제26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에서 곡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농연 중앙연합회는 지난 10~12일 수원농협유통센터에서 국내 최대 농산물 품평·전시회인 제26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을 개최했다.
으뜸농산물한마당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한국식품연구원, 농협중앙회와 한국농어민신문 등이 후원했다.
생산자 및 생산자단체가 도시소비자를 직접 찾아가 우리 농산물의 우수한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린 으뜸농산물품평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농업경영인들이 정성들여 생산한 310여가지 농산물이 출품됐다.
한농연담양군연합회(회장 전주석)에서는 곡류부문에 대숲맑은 쌀을 출품해 당당히 대상에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품평회에서는 △곡류 △과일 △채소류 △화훼 △특작 △특산품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를 가진 뒤 우수품질 농산물에 농식품부장관상과 한농연중앙회장상 등이 수여됐다.
전주석 회장은 “전국으뜸농산물 품평회를 통해 도시 소비자들에게 대숲맑은 쌀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확인시켜준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담양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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