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우수관리 경진대회

창평농협새벽이슬딸기공선회(회장 윤일호)가 지난 13일 열린 제3회 전국 농산물우수관리(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7월까지 추천된 전국 27개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약 3개월간 각계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단체를 선정하고, 선정된 단체에 대해 공개로 심사결과를 발표해 순위를 결정했다.
우수 사례로 선정된 단체에 대해서는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소비자 팸투어 및 현장체험장으로 활용되고, GAP 농산물 기획판매전 참여 및 TV 홍보 등을 통해 GAP 성공모델로 정착해나가게 된다.
창평농협새벽이슬딸기공선회는 23농가가 참여해 15㏊에서 딸기·방울토마토를 공동선별?출하하고 홍콩·태국·러시아 등의 국가로 수출해 연매출 22억원을 달성하는 등 수출 다변화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윤일호 회장은 “이번 GAP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최고의 고품질 딸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속적인 품질 교육 및 전략적인 브랜드 마케팅으로 담양딸기의 명성을 세계적으로 드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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