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노인복지관 건강체조팀 ‘대숲향기’가 제14회 전라남도지사배 에어로빅스체조 경연대회에서 노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8일 강진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경연대회에는 전남 16개 시·군 45개 체조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숲향기’팀은 이번 경연대회에서 윤선미 강사의 지휘로 ‘해뜰날’과 ‘아침의 나라에서’라는 음악에 맞춰 멋진 무대를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에앞서 담양군노인복지관 ‘청죽합창단‘은 지난 13일 전남도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제3회 전라남도 시니어합창 경연대회’에서 24개 시·군 시니어합창단 25개팀 중 장려상(3위)을 수상했다.
이동호 노인복지관 관장은 “건강체조교실은 주 3회(월·수·금), 합창은 매주 수요일에 운영되고 있다”면서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및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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