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교회 500만원, 한돈 군지부 돼지고기 234㎏

추위가 다가오자 담양군에 이웃돕기 성금품과 희망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담양읍교회(담임목사 조태익)가 관내 저소득층 희귀난치성질환자 및 암환자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담양군에 기탁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담양군지부(지회장 이종구)가 매년 아동시설 및 저소득층에 지원해 달라면서 2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234㎏을 기탁했다.
담양읍교회는 관내 저소득층 희귀난치성질환자 및 암환자의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성금을 기탁했다. 한돈협회담양군지부는 매년 아동시설 및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한돈’을 꾸준히 기탁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을 위한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을 소중히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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