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천여명 공모 신청, 당선작 13명 확정

제1회 ‘천년의 약속, 메시지 보내기_엽서편 공모’에서 인천에 거주하는 임의미씨의 작품이 대상에 선정됐다.
담양군은 최근 제1회 ‘천년의 약속, 메시지 보내기_엽서편 공모’ 심사를 갖고 대상 1, 최우수상 2, 우수상 5, 장려상 5편 등 13편의 당선작과 특선 30편, 입선 50편 등을 선정 발표했다.
대상을 받은 임의미씨의 작품은 담양 지명 탄생 천년을 기념해 남녀노소 전 세계인이 즐기는 전통 축제의 장으로 천년의 시작을 열고자 하는 모습을 신명나는 풍물놀이로 구상,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고장을 미래 후손들에게 당당하게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담양군은 2018년 담양지명 천년을 맞이해 자신과 미래의 후손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보내기 위한 메시지 공모를 지난 9월 27일부터 약 40일간 진행했다.
이번 공모는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3천여명의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담양군은 오는 12월 중순 담빛예술창고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당선작 및 참가 작품들을 담빛예술창고 카페에서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2달간 ‘천년의 약속, 메시지 보내기_엽서편_전시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담양군은 12월 중 2차 ‘천년의 약속, 메시지 보내기_엽서편 공모전’을 기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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