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산면 봉명마을 출신인 김인수씨가 재경월산면향우회장에 취임했다.
재경월산면향우회는 지난 19일 서울 웨딩헤너스에서 재경군향우회 및 읍면 임원진, 월산면향우, 김성환 면장을 비롯한 면내 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재경월산면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조재완 이임회장과 임원진들에게 공로·감사패를 수여했다.
월산면향우회는 행사를 마친 뒤 회원들간에 건배제의와 노래자랑 등을 하며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김인수 신임 회장은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 상경한 고향 선후배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월산면향우회 회원들의 화합을 통한 활성화는 물론 고향의 따뜻한 정을 잊지 않고 고향발전에도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