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현 베테랑Ⅰ·김강미 담양대나무배 전국 MTB대회 여성1부 ‘정상 페달’
윤중현 베테랑Ⅰ·김강미 담양대나무배 전국 MTB대회 여성1부 ‘정상 페달’
  • 김정주 기자
  • 승인 2017.11.2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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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현씨가 35세 이하가 출전하는 제5회 담양대나무배 전국 MTB대회 베테랑Ⅰ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여성1부에서는 김강미씨가 정상에 올랐다.


지난 26일 담양군자전거연맹(회장 김영복)이 개최한 대회에는 전국 400여 동호인이 참가해 페달을 밟으며 열띤 승부를 벌였다.


대회 코스는 추성경기장을 출발해 종대삼거리, 메타세쿼이아길(6.3㎞ 출발점), 대곡1·2마을(8㎞좌회전), 반곡네거리(급 우회전), 원율삼거리(10.8㎞ 급 좌회전), 금성산성 매표소(13.7㎞), 오토캠핑장(14.1㎞ 급 내리막), 산악코스(둘레 2.5㎞ 3회), 오르막 결승점을 통과하는 22.1㎞ 구간으로 짜여졌다.


대회는 ▲주니어(1999~2002생, 부모님 동의서 첨부) ▲베테랑Ⅰ(83~87)▲베테랑Ⅱ(78~82) ▲마스터Ⅰ(73~77) ▲마스터Ⅱ(68~72) ▲그랜드마스터Ⅰ(63~67) ▲그랜드마스터Ⅱ(58~62) ▲슈퍼그랜드마스터(57년 이전) ▲여성1부(84~98) ▲여성2부(69~83) ▲여성3부(68년생 이전) 등 11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대회결과 윤중현씨가 베테랑Ⅰ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 이바다(베테랑Ⅱ), 정재섭(마스터Ⅰ), 이상봉(마스터Ⅱ), 김희성(그랜드마스터Ⅰ), 장성만(그랜드마스터Ⅱ), 이상원(슈퍼그랜드마스터)씨가 부문별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여성부는 김강미(1부), 권미경(2부), 양혜영(3부)씨가 부문별 정상에 오른 가운데 최준영씨가 주니어부 우승자로 기록됐다.


또 최다인원 참가상은 부천자전거연맹이, 최고령 참가상은 최명식씨가, 원거리 참가상은 김영호씨가 각각 수상했다.


김영복 회장은 “담양에서 개최된 대회에 참가해 수려한 경관을 만끽하며 건강을 다진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보다 알찬 준비로 내년에도 좋은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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