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면에 위치한 한 도서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지난 18일 낮 12시10분께 수북면 성암야영장 방향에 위치한 한이직 기념도서관에 불이나 도서 6만권과 DVD 8천장을 보관 중인 본관 건물이 절반 가량 소실되고, 창고는 전소됐다.소방당국은 도서관 바로 옆 주택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붙은 불이 도서관까지 번진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연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