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담양문화회관
지역화합과 발전을 기원하고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문화공동체를 염원하는 2017담양사랑하모니 송년한마당이 오는 12월6일 오후 2시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담양문화원이 주최하고 담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최예지의 살풀이 공연과 담양읍 삼다리 출신으로 박동진 판소리 명창 명고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권하경 명창의 구성지는 판소리 한가락을 들려준다.
또한 그룹 ‘얼쑤’가 출연해 신명나는 퓨전타악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등 각종 대회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예술인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한다.
이병호 원장은 “그동안 담양문화원은 회원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나가고 군민들의 문화향수 기회를 넓히도록 다양한 문화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한해동안의 고단했던 일들을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용기와 희망으로 다가오는 2018 무술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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