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신도·주민 등 200여명 참석

대한예수교 장로회 가마골전원교회(목사 이용곤)가 새 예배당을 건축하고 입당감사예배를 올렸다.
지난 25일 열린 입당예배에는 최형식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양부남 광주지검장, 담양군교회연합회와 담양군장로연합회, 담양군기독신우회, 교회 신도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 새단장한 보금자리를 마련한 가마골전원교회를 축복했다.
가마골전원교회는 1천650㎡ 부지에 396㎡의 황토벽돌을 이용한 1층 철골조 건물로 본당과 식당, 목양실, 주방, 사택 등을 갖추고 있다.
이용곤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입당감사예배에서는 묵도와 신앙고백, 찬송에 이어 양지교회 박경복 목사의 기도, 가마골전원교회 찬양단의 특송, 주평교회 노행수 목사의 성경봉독, 이기희 전남노회장의 ‘축복·태평·함께입니다’는 주제의 설교가 진행됐다.
또 김승철 장로의 건축경과보고와 광주열린교회 박병주 목사의 입당기도가 이어졌다.
2부 축하와 감사에서는 대덕교회 정현택 목사, 담양읍교회 조태익 목사, 양부남 광주지검장의 격려사, 이갑영 목사의 축하기도, 최형식 군수·이개호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용곤 목사는 “아름다운 새로운 성전을 완성하고 입당감사예배를 올리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성도와 주민들이 함께 기쁨을 나누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교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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