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방범연합회(연합회장 김만섭, 여성회장 노지현)는 지난 12일 창평면 전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관단체장과 방범연합회 관계자, 12개 읍면자율방범대 회원과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 방범가족들의 잔치를 축하했다.
회원들은 주민안전의 파수꾼으로서 헌신적인 봉사와 방범활동으로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담양군연합회의 위상정립에 기여한 최덕임(창평)·강분희(용면)·채희일(대전)씨가 국회의원상을, 임채종(읍)·김은영(봉산)·서연화(고서)·박병일(무정)·정순희(수북면)씨가 군수상을, 강상원(용)·김영희(읍)·박희출(고서)씨가 의장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솔선수범과 희생정신으로 범죄예방에 노력해 모범을 보인 나판주(창평)·백종호(용)·채종칠(수북)·신재성(봉산)·조정희(남)·양순미(무정)·이은정(금성)·최은숙(월산)·임현미(대전)시가 군방범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김만섭 연합회장은 “올해 지역의 방범활동과 봉사활동에 노력한 방범가족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방범가족간에 더욱 화합하고 지역안녕과 주민화합에 기여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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