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선(36)씨가 승천동우회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승천동우회는 최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새 임원진에는 김 회장을 비롯 정윤중씨가 총무, 정홍·박환택씨가 감사를 맡았다.
나머지 임원진 구성은 회장에게 위임키로 했다.
김 회장은 올해 열린 제39회 담양군선후배친선축구대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김 회장은 “담양군선후배축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지역민들과 지역선·후배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더욱 화합하고 발전된 동우회로 거듭나도록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승천동우회는 관내 1981년생으로 관내 중학교 졸업생들이 주축으로 결성된 모임이며, 현재 3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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