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업경영인회 담양군연합회(회장 전주석)는 구랍 29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읍면별 회장단, 역대 한농연 군회장과 현 집행부 등으로 구성된 대의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 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자체 감사보고와 올해 예산결산, 내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정관 개정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전주석 회장은 “앞으로는 농업인들의 권익을 대변해 농민 생존권 확보를 선도하는 등 한농연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중점을 두겠다”면서 “FTA로 인한 수입농산물의 대응책을 마련하고 변화하는 대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확고히 다져 지역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농업경영인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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