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지역교회연합회, 17일 군청 회의실
제15회 나라와 군민을 위한 오찬기도회가 지난 17일 오전 11시30분 담양군청 2층 회의실에서 성대히 열렸다.
담양지역교회연합회(회장 김광식 봉산제일교회 목사)가 주최하고 담양지역교회장로연합회와 담양군기독신우회, 담양군청신우회가 후원한 이번 오찬기도회에는 최형식 군수, 이개호 의원, 김기성 의장, 관내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담양군 실과단소장을 비롯 교회연합회 관계자와 신도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광식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기도회는 최광원 담양지역교회장로연합회 회장의 기도, 유문열 백양교회 목사의 성경봉독(누가복음 18장1~18절), 특송(담양읍교회), 이용부 고서제일교회 목사의 ‘누가 기도합니까’라는 주제의 설교가 진행됐다.
이어 박형안 남면교회 목사의 ‘나라의 안녕과 민족의 통일을 위하여’, 김광현 봉산교회 목사의 ‘담양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위하여’라는 주제의 특별기도가 열리고 정점수 신광교회 목사의 축도가 이어졌다.
기도회를 마친 참석자들은 군청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들며 지역의 현안과 발전을 위한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김광식 연합회장은 “담양발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관내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님과 담양군 실과단소장님들을 모시고 친교를 나누며 협력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오찬기도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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