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면청년회 제9대 회장에 최재남씨가 선출됐다.
용면청년회(회장 허홍)는 지난 5일 담양농협 용면지점 2층회의실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최 회장을 선출했다.
앞으로 2년간 청년회를 이끌 임원진으로는 최 회장을 비롯 수석부회장에 배선호씨, 부회장에 김상일·장현필·장현동·김성영·조방원씨, 사무국장에 최흥규씨, 재무이사에 강성천씨, 감사에 이강열·이원재씨 등으로 구성됐다.
최 회장은 해병대전남연합회 담양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담양농협 이사, 용면치안협의회 사무국장, 용면자율방범대 2지대장, 담양호새마을양식계 이사, 담양군민신문 용면객원기자 등 지역발전을 위해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최재남 회장은 “회원간의 친목과 단합은 물론 지역 일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는 청년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면청년회 제 8·9대 회장단 이취임식은 오는 2월2일 오후6시 용면복지회관에서 열린다.
한편 용면청년회는 현재 7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추석명절 용면주민노래자랑과 격년제로 열리는 추월산벚꽃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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