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대의원총회
담양군산림조합(조합장 김진호)은 오는 2월 8일 대의원총회를 열고 4년 임기의 비상임 이사를 선출한다.
산림조합은 현 6명의 이사 임기가 2월 말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오는 24~25일 양일간 후보자 등록을 받아 서류 심사를 거쳐 후보자들을 공고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월5일 대의원총회에서 각 읍·면 조합원을 대표하는 대의원 30명과 김진호 조합장을 포함한 31명이 1인 6표제로 투표를 실시, 4년 임기의 산림조합 이사를 선출하게 된다.
이사에 출마하려면 선거 공고일 현재 25만원 이상 산림조합 출자금을 2년 이상 보유해야 하며, 산림조합에 500만원 이상의 채무를 6개월 이상 연체하고 있으면 출마가 제한된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산림조합의 경영을 책임질 이사를 뽑는 선거인 만큼 공정한 선거가 이뤄 질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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