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지역경제과에서 교통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김영중 담당이 농촌지역 교통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담당은 2015년부터 교통관리 업무를 맡아오면서 대중교통 이용활성화, 교통시설물 관리, 선진 주차질서 확립, 공영주차장 조성, 여객자동차관리 업무 등 교통분야에 솔선수범으로 노력해 주민들을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예방하고 교통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지난 2016년 6월부터 행복택시 운행에 대한 업무를 착실히 준비해 농촌버스가 들어가지 않던 48개 산간오지 마을 691명의 주민들의 교통 이용권을 보장해 교통복지 실현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또 담양과 인접한 광주 첨단지구를 운행하는 버스 노선이 없어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매일 6회 담양-광주첨단간 왕복운행 노선을 확보해 주민의 이동권 보장에 촉매역할을 했다.
아울러 매일 10건의 교통민원 전화상담과 대중교통 불편신고 등 교통민원 해결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대나무축제나 각종 행사 시 체계적인 교통대책을 수립해 교통불편을 최소화 했다.
특히 주요 도로변과 주택가의 불법 주차를 개선하기 위해 인구 밀집지역의 유휴부지 7개소에 233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으며, 주요 도로변에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지도·단속을 통해 교통안전사고 예방 및 선진 주차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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