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6일 종합체육관, 2월22일 접수 마감

30년 넘게 국민과 함께하며 안방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프로그램의 대명사 KBS 전국노래자랑이 대나무골 담양을 찾는다.
1980년부터 현재까지 방송되고 있는 전국 노래자랑은 대표적인 시청자 참여 음악 경연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낮 12시에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전국노래자랑이 담양에서 열린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7년만이다.
전국노래자랑 ‘담양군’편은 국민MC 송해 선생의 명사회로 인기가수와 많은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3월6일 오후 1시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예심은 오는 3월4일 오후 1시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돼 본선에 진출할 15~17개팀을 선정한다.
녹화방송은 4월 1일에 방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오는 2월22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즐겁고 활력 넘치는 에너지를 전 국민과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담양 지명 천년의 해를 맞아 홍보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하게 됐다”면서 “노래와 장기자랑 등 다양한 소질과 끼를 가진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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