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체육회(회장 최형식, 상임부회장 정영창)가 지난 8일 23명의 대의원 중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 대회의실에서 2018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2017년 사업결산과 2018년 사업예산을 확정했다.
대의원들은 지난해 집행한 전남생활체육대축전 8천만여원, 담양군생활체육대축전 6천만여원, 클럽대항청소년생활체육대축전 480만여원,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1천530만여원 등 1억6천만여원을 의결하고, 올해 계획된 1억5천400만여원도 원안대로 승인했다.
최형식 체육회장은 “체육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건의하면 충분히 수렴해 해결하도록 하겠다”며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종목별 전문지도자를 육성해 동호인들의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비롯 동호인이 이용하는 생활체육시설의 기반조성과 리모델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창 상임부회장은 “관내 스포츠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시는 가맹단체 회장님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동호인들이 행복하게 운동해 건강을 증진하고 삶에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역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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