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지역 사회단체장 새해인사
담양지역 사회단체장 새해인사
  • 담양군민신문
  • 승인 2018.02.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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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사업 확충, 재능나눔사업 적극 추진
배기술 담양군노인회장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노인회 회원가족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충실하고 총명한 황금개의 해를 맞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복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노인들에게 항상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신 군민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시고 어려운 일들을 마다 않고 해결해 주신 관계기관 모든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담양군노인회는 소통과 화합으로 회원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서 지역사회에서 존경받고, 노인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명실상부한 단체로 발전하는데 주어진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 활발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동안 군노인회는 중앙회 전남연합회로부터 최우수노인회로 선정되는 등 안정적이고 활기찬 노인회로 인정받았습니다. 지난해에는 계획한대로 노인대학 월 2회 강좌와 현장학습 구곡순담 장수벨트 문화탐방, 노인자원 봉사단 조직 운영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했으며, 노인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해 민간취업 70명과 알선 164여명, 노인사회활동 참여지원 146여명 등의 취업 실적을 올렸습니다.
노인 재능나눔 사업 250명이 참여해 지역사회봉사와 노인재능을 기부하는데 이바지했으며, 또한 취미활동으로 노인친선 민속장기대회 개최 및 도연합회 한궁대회에 참가해 남·녀 단체전 각각 우승했습니다.
건강증진과 여가를 선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에 한궁을 보급한 결과 군수기 한궁대회 등 자체대회를 갖고, 중앙단위 세계생활체육연맹 총재배 한궁대회에서 준우승을 했으며, 노인 재능나눔사업에 있어서도 대한노인회장상을 수상해 담양군노인회을 위상을 전국에 알릴 뿐아니라 지역발전에 이바지해 왔습니다.
새해에도 그간에 운영해온 각종 사업들을 계속 추진하면서 보다 발전적인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을 위해 쉼없이 노력하겠습니다.
경로당 활성화 및 자원봉사 조직 확대, 재능나눔 사업추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경로효친 사상을 높여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고 건강과 안정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한궁사업을 추진하고, 노인 교육의 질을 높이고 다양화해 어르신들의 안목과 식견을 넓히고 강좌의 내용들이 일상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노인들은 모든 일에 모범이 되고 경험과 식견으로 세상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어른으로서 책임을 다하겠으며, 봉사하면서 존경받는 노인상을 스스로 만들어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중심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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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발전하는 ‘미래천년 담양’ 최선
이병호 담양문화원장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군민신문 가족 여러분.
새해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계획하시는 일마다 소원성취 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해 저희 문화원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며 담양문화발전을 위해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군민여러분께 저희 문화원 임직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지난해에는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로 민주 촛불시위에 의한 대통령 탄핵에서 새로운 대통령을 위한 선거를 치르는 등 참으로 국정이 숨가쁘게 돌아간 한 해였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문화 군민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새해에는 행운을 부르는 황금개 처럼 더욱 발전하는 문화담양으로 성장되리라 믿습니다.
또한 사회변화가 심할수록 국론을 통일하고 사회 안정을 위한 언론의 역할이 더 중요해진다고 생각됩니다. 그동안 지역의 구석구석을 찾아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발전에 앞장서온 군민신문이 새해에도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정론지로서 가일층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올해는 지명 천년을 맞이하는 담양의 새천년 역사가 시작되었고, 강원도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 2월에 개최돼 세계적으로 우리 대한민국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세계화의 시대일수록 각 나라와 지역의 문화가치가 날로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담양의 향토문화와 지역정서를 대변할 수 있는 원천자원과 500여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담양문화원은 갈수록 지역성이 중요해지는 시대에 지방문화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혼신을 다해왔습니다.
지난해에 전남도와 담양군과 함께 실시한 ‘설화 발굴 및 관광자원화 사업’을 통해 설화구술채록원문보존 및 자료집 발간, 설화채록영상기록화작업 등을 추진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지방문화원진흥법에 의한 지역문화사업 자료의 데이터베이스 구축·관리 의무화 사업으로 지역문화원천자료를 유지·관리하기 위한 후속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한국설화분류체계에 의한 DB구축작업과 담양문화원천자원과 향토학술자료 관리 및 담양문화 홍보에 앞장서갈 계획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문화학교와 문화예술대학 운영을 통한 고전무용과 뱀부댄스, 밴드와 가요교실 등 500여 문화원 회원과 지역민의 문화항수에 이바지하고, 자랑스런 담양의 문화유산과 생태자원을 활용한 각종 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문화의 현대적 전승에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협력과 화합과 공유의 정신을 기치로 관내 문화단체와의 협력네트워크를 통한 지역문화발전을 선도하고, 소외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봉사활동에도 앞장섬으로써 문화로 발전하는 담양의 미래천년을 위해 군민과 함께 최선을 다겠습니다.
새해에도 저희 문화원 가족들이 열정을 쏟아 일할 수 있도록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다시 한 번 5만여 군민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빌며, 군민신문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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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계승, 청소년 인성교육 최선
경만성 담양향교 전교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희망찬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다 이뤄지며 다복한 가정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담양향교는 올해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청소년의 인성교육을 통한 올바른 도덕성 확립에 진력하고자 합니다.
먼저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회복을 위해 봄·가을에 ‘석전대제’를 올리고 군민의 효행을 선양하고자 효자·효부상을 수여하는 것은 물론 가을에는 지역발전에 애써주신 어르신들께 예를 다해 ‘기로연’ 행사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또 5월에는 대나무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죽취일을 기념하는 ‘죽신제’를 올려 축제장 방문객들에게 대숲정원 담양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방학기간을 이용해 ‘담양향교와 함께 하는 선비이야기’라는 주제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성과 예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子曰 弟子入則孝하고 出則弟하며 謹而信하고 汎愛衆하되 而親仁이니 行有餘力이어든 則而學文이니라”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젊은이들은 집에서는 효도하고 밖에서는 공손하며, 삼가고 신의로우며, 널리 이웃을 사랑하되 인덕에 가까이 할 것이니, 이를 행하고 힘이 남거든 글을 배울 것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먼저 사람이 되고 난 이후에 공부를 해야 된다는 뜻으로 인성교육을 중요시한 가르침입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이제 향교가 윗사람과 스승을 어려워하고 어른과 아이의 차례가 흐트러지지 않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인성과 예절교육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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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인 긍지 갖고 향우회·고향발전 최선
이은성 재경담양군향우회장

 

재경담양군향우회원 여러분, 그리고 고향의 형제 여러분!
새해를 맞아 여러분께 인사드림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담양인은 옛부터 고향의 선현들의 발자취를 통해 그것을 보고 익히며 우애와 신의, 윤리와 도의 수범, 그리고 예의와 질서를 항상 존중해 왔으며 선비정신을 생활화 해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산강의 시원지인 우리 담양은 자연의 청정함과 더불어 마음의 청정함도 잃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죽향 담양인임을 자랑스러워합니다.
자랑스런 고향 담양인의 긍지를 갖고 제가 향우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우리 향우회의 위상을 드높이고 고향 발전에도 일조할 수 있는 담양인의 모습을 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새해에 다짐해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 적극적 협조와 더불어 아낌없는 애정을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경기침체로 인해 시름이 가실 날이 없습니다. 지금이야 말로 선현들이 우리에게 가르침을 주신 선비정신을 거울삼아 서로 돕고 격려하고 인내하는 마음으로 이런 어려운 난관들을 극복해 가는 지혜를 모을 때라 생각합니다.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고향에도, 우리 향우님들 가정에도 항상 웃음만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본인 또한 우리 향우들과 고향발전을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면서 우리 모두 새해 새 아침에는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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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지대까지 빛 닿을때 진정한 복지 실현
여운복 담양군장애인협회장

 

존경하는 담양군민 여러분! 그리고 장애인가족 여러분
어느새 2017년이 가고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복과 번창함을 몰고 오는 용맹한 황금개의 기운을 받아 새해에는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 화목이 넘쳐나고, 뜻하시는 소망을 모두 이루시는 뜻 깊은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먼저 복지담양 군민의 한사람으로 그간 보여주신 장애인협회와 장애인에 대한 적극적 관심과 사랑, 아낌없는 후원 깊이 감사드립니다.
빛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까지도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줄 수 있을 때, 비로소 진정한 복지가 실현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올 해에도 어느 때보다 따뜻하게 우리 주변 장애인들의 권익과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빛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지체장애인 편의시설지원센터를 통해 건축물을 이용하는데 장애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앞장서고 교통수단 및 보행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휠체어이용자 및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의 대중교통의 이용이 불편한 분들의 이동수단으로 자리잡아 현재 차량 3대가 활발하게 무사고 운행하고 있습니다.
무술년 새해에는 보다 더 알찬결실을 맺고, 한 단계 성숙하는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면을 빌어 담양군민의 지속적인 애정과 격려의 박수 부탁드리며, 새해에는 더욱 좋은 일들과 함께 즐거운 한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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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민의 해로 만들기 위해 역량 발휘
최용만 담양군이장연합회장

 

희망찬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신 군민여러분들과 각지의 향우 여러분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참으로 국가적으로 시련과 어려움이 많았던 한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비극적 국정농단은 촛불민심으로 이어져 나라다운 나라, 국민이 주인되는 나라를 염원하게 했습니다. 그 중심에 우리 군민들도 함께 있었습니다.
정의와 공의가 강 같이 흐르고 오직 민심이 진짜 주인되는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우리 담양도 2018년은 어느 해보다도 희망차게 시작됐습니다.
지명천년의 힘찬 발걸음을 알리기 위한 ‘1000인 합창 페스티벌’은 큰 감동으로 다가왔으며, 할 수 있다는 새로운 희망을 보게 했습니다.
또한 마을의 다양성과 특색을 살려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지방분권 주민자치 활성화 조례 제정에 주민발의를 이끌어 냄으로써 진정한 주민자치시대에 한걸음 발돋움하게 됐습니다.
담양군이장연합회장으로서 2018년에도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담양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담양군민여러분들께서도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새로이 열린 2018년은 담양군민 모두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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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가는 봉사단체로 웅비하는 한해
김기진 담양군새마을회 회장

 

희망찬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60년만에 돌아오는 황금개의 해를 맞아 새마을가족과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돌아보니 지난 한해는 한반도의 긴장감을 고조시킨 북한의 핵실험, 포항지진 공포, 첫 수능 연기, 조기 대선 등으로 경제가 많이 침체돼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해를 보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담양군새마을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역할을 다하기 위해 700여명의 읍면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노력했다고 자부하면서, 2018년도는 새마을회가 담양의 으뜸가는 봉사단체로 웅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올해에도 담양군새마을가족들은 당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의 활동영역을 넓히고자 재정자립화를 위한 1% 나눔 후원회원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각종행사 자원봉사, 장애인 생일상차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겠습니다.
봉사에 관한 명언 중에 ‘한 시간을 행복하려면 낮잠을 자고, 하루를 행복하려면 낚시를 하고, 한 달을 행복하려면 결혼을 하고, 일년을 행복하려면 상속을 받고, 평생을 행복하려면 봉사활동으로 베풀어라’는 말이 있습니다.
새마을회는 민간봉사단체입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면서 봉사하는 생활로 계속해 앞만 보면서 달려가겠습니다. 희망찬 새해 아침을 맞아 새희망, 새마음으로 출발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담양군민과 새마을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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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자치, 지방분권 실현 활동강화 매진
이종옥 담양군 주민자치연합회장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동해에 솟아오르는 밝은 일출처럼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이 가득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지방선거와 헌법 개정으로 지방분권을 이뤄 지방자치가 주민자치로 승화되도록 군민적 열의가 어느 해 보다도 더욱더 강렬하게 표출되는 해가 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주민자치의 확산은 누구 몇몇의 주창이 아니라, 이젠 우리시대의 소명이라는 인식이 확산돼가고 있지만 실제 자치활동은 아직 행정적 범주에서 머물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이제 우리 모든 주민자치 역군들은 마을자치, 지방분권 실현 등 주민자치 활성화가 우리 사회의 또다른 민주적 초석이라는 믿음을 굳게 갖고 활동강화에 더욱 매진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군민여러분께서도 자치활동에 적극 참여 부탁드립니다.
담양군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께 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며 하시는 모든 일에 큰 성취가 있으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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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로 행복한 건강지킴이 사명 충실
정영창 담양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존경하는 담양군민과 체육인 여러분!
희망찬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올 한해도 여러분의 가정과 일상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7년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단체가 통합하고 두 번째를 맞이한 해였습니다.
회원종목단체도 통합을 완료해 새로운 결속을 다짐하는 체육의 장을 마련했으며, 그 어느 때보다 급변하는 스포츠 환경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 스포츠로 행복한 담양을 조성하고 담양체육의 미래를 위한 기틀을 다진 한 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18년에는 이런 튼튼한 기반을 토대로 ‘사람, 자연, 미래가 공존하는 담양체육’그리고‘스포츠로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천년 담양’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겠습니다.
평균수명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스포츠 활동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스포츠는 건강한 체력뿐만 아니라 도전정신과 용기를 기르고 화합과 배려의 가치를 키울 수 있습니다.
체육회 임직원 모두는 군민 여러분으로부터 부여받은 막중한 사명을 다하며 담양군민의 건강지킴이로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사랑하는 담양군민과 체육가족 여러분!
1988년 서울올림픽에 이어 30년 만에 2018년 동계올림픽이 유라시아 대륙의 시작점인 눈 덮인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됩니다.
모두의 축제인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여러분들도 큰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동계올림픽 역사상 가장 편안한 대회가 준비되고 있는 평창에서 여러분의 2018년을 시작해 보는 건 어떻겠습니까?
세계적인 축제인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아무쪼록 황금개띠의 해를 맞아 지혜로우면서 용맹하고 의로운 기운을 받아 더욱 활력이 넘쳐나는 탁월함과 지혜로 2018년 꿈을 향해 전력 질주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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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권익신장,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차경진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

 

그 어느 때보다도 다사다난했던 2017년을 보내고 희망찬 무술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과 여성단체협의회원 모두 더욱 건강하시고 모든 소망이 성취되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10개 여성단체를 가맹회원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에도 조손가정 부식지원 및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을 주관하는 등 여성들의 권익향상에 노력해왔습니다.
올해에는 그동안 담양군새마을부녀회장, 생활개선회장, 여성단체 총무 등을 지내면서 쌓아온 경험과 회원단체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협의회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내실있는 여성단체로 만들기 위해 2018년 회원들과 함께 다음 사항을 중점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여성단체 위상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중앙부처 고위직이나 대기업, 자치단체 간부자리에 여성들이 진출해 제 몫을 톡톡히 해나가고 있는 현실에 맞춰 여성단체협의회도 내실있는 단체로 한단계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둘째, 10개 여성단체가 한 마음으로 뭉쳐 봉사하면서 화합과 도약을 이루고,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 이웃사랑 실천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여성의 힘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주체라 생각하면서, 2018년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여성단체협의회원이 되길 바라며,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고, 읍면 봉사활동의 현장에서 늘 함께 웃으며 봉사하는 단체가 되길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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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나은 담양농업 위해 중추 역할 다짐
전주석 한농연 담양군연합회장

 

다사다난했던 정유년을 뒤로하고 2018년 무술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2018년 무술년, 희망찬 한 해 되십시오.
무술년은 왕성하고 활발한 황금개띠의 해라고 합니다. 황금개띠의 의미처럼 한농연 담양군 연합회가 더욱 활성화 돼 우리 한농연 뿐만 아니라 담양군 전체에 큰 수확을 얻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한농연 군회장으로서 보낸 지난 일년동안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개인적인 기쁨보다는 농업과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더 가까이, 더 무겁게 느꼈습니다. 매년 되풀이 되는 쌀값 불안정과 농산물가격 하락,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환경의 변화 등 우리 농업은 어려운 조건에 가로 막혀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담양을 대표하는 농업 단체인 한농연은 2017년 농업인들의 굳건함에 힘입어 농업인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세미나와 분과별 조직 활성화 및 회원간 정보교류 확대, 타 지역 단체와의 교류 등을 통해 담양농업을 이끌어나갔습니다.
2018년, 우리 농업이 어렵다고 하지만 농민들의 단결되고 화합된 모습을 통해 더욱 나은 담양 농업을 만들어 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무술년 새해에는 큰 꿈을 설계해보시고, 도전해 소망하시는 모든 것들을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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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고을소식 전하는 모니터 충실
송쌍근 본지 객원기자단장

 

무술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390여 주주와 함께 담양군민의 길잡이가 되어 온 담양군민신문이 지역신문발전기금 선정사로 담양에서 발행되는 지역신문 중 유일하게 3년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그동안 담양군민신문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지역민의 대변지로서 지역의 문제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담양의 미래를 위해 새롭고 희망찬 비전을 제시하고 항상 지역민들의 조그만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등 지역신문으로서의 길을 걸어왔다고 자부합니다.
이에 맞춰 각 읍·면 객원기자들은 올해에도 지역 내의 크고 작은 소식과 훈훈한 미담을 전하는 소식통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객원기자들은 담양군민신문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를 위해 신문 모니터 요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각 읍면에서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객원기자들간 교류를 통해 읍면 화합을 위해 앞장서고 언제나 가족과 형제처럼 지낼 수 있도록 화목한 모임체로 이끌겠습니다.
앞으로 담양군민신문이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며 나아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신문고 역할을 다해 우리고장 담양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하고 소중한 언론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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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화합의 선후배축구대회 착실히 준비
주용남 선후배축구대회장
 

 

올 4월에는 우리 고장 담양에서는 지역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제40회 담양군선후배친선축구대회가 열립니다.
‘천년 담양, 함께하는 신우동우회’이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마흔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입니다.
지금까지 개최된 선후배축구대회는 선후배간에 우정은 물론 군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의 가교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에 저를 비롯한 신우동우회 회원들은 오랜 전통으로 이어져온 선후배축구대회가 축구공 하나로 선후배간 우정과 열정으로 활기차고 밝은 담양을 여는 기폭제가 된 전통에 누가 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습니다.
특히 여느 대회 때보다 알차고 부족함이 없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진행으로 내실있는 대회로 치러질 수 있도록 회원을 비롯 역대 대회장과 지역 선·후배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나가겠습니다.
40년이라는 오랜 전통을 이어온 선후배축구대회가 이번에도 화합의 축제로 승화하며 성황리에 끝나기 위해서는 여러 선·후배님들의 많은 조언과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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