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선후배축구대회를 주최하는 신우동우회(대회장 주용남, 준비위원장 신종태)가 지난 3일 담양읍 지침리 구 초가식당 건물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대회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을 겸해 열린 현판식에는 최형식 군수, 박철홍·전정철 도의원, 박종원·이정옥 군의원, 정영창 담양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최봉근 담양군축구협회장을 비롯해 각 동우회 회장단, 역대 대회장 및 준비위원장, 신우동우회원 등 60여명이 참석, 40회째를 맞는 선후배친선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주용남 대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많은 선후배들이 현판식에 참석해 성공을 기원해줘 대회를 준비하는데 큰 힘을 얻게 됐다”며 “40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선후배축구대회가 지역 문화의 큰 주춧돌로 발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0회 담양군선후배축구대회는 예년에 비해 일주일 앞당겨 오는 4월14~15일 양일간 열린다.
선후배축구대회 개최를 준비할 임원진은 주용남 대회장을 비롯 ▲준비위원장 신종태씨 ▲운영위원장 전두영씨 ▲사무국장에 김종권씨 ▲총무위원장 박지웅씨 ▲총무이사 강정민씨 ▲체육이사 강병구·최수영씨 ▲시설이사 강병도씨 ▲의전이사 강성일씨 ▲감사 박준경·김원호·방지영씨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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