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회장 한만순)는 지난 22일 담양군청 회의실에서 제18기 통일의견수렴 및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통일정세 및 대북정책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보공유로 자문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올해 추진할 지역협의회의 활동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만순 회장은 “긴장의 연속이었던 남북관계가 2018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다행히 대화분위기가 조성돼 가고 있다”면서 “이러한 때일수록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해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필요하며, 평화만이 살 길이라는 공감대 형성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