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일 담양종합체육관, 300여 동호인 열전
담양군배드민턴협회(회장 김정주)가 오는 3월3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제6회 담양군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담양군 배드민턴의 저변확대와 경기력향상 및 관내 동호인과 향우 동호인간의 친목증진을 통한 주민화합에 기여하고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협회 산하 11개 클럽에서 활동하는 200여 동호인과 담양과 연고가 있는 경향각처의 동호인 등 300여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이날 오후 2시에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회는 남·여부로 나눠 각각 실력에 따라 A·B급, C·D급, 배드민턴경력 2년 미만의 신인부로 치러진다.
A·B급 및 C·D급은 남녀부 각각 30세 미만, 45세 미만, 45세 이상, 55세 이상으로, 신인부는 45세 미만, 45세 이상, 55세 이상 등 14종목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참여한 모든 동호인들에게 점심식사와 경품추첨을 통한 라켓과 가방, 생활필수품 등이 제공된다.
개회식에서는 배드민턴 활성화와 경기력향상에 기여한 담양군협회 국승민 시설이사와 정수중 총무, 서안나 여성부이사가 담양군협회장 공로패를 받는다.
김정주 회장은 “관내 380여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지난해에도 내실 있는 성과물들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올 시즌을 시작하는 협회장기대회가 배드민턴의 저변확대 및 관내 및 경향각지의 향우 동호인간의 친목과 경기력 향상을 바탕으로 담양군 배드민턴의 발전을 기약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