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생오지문예창작대학(이사장 문순태)이 2018년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17일 개강하는 생오지문예창작대학은 시창작반(30명), 소설창작반(30명), 소설등단반(14명), 종합글쓰기반(30명) 등 모두 4개반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인재육성아카데미 교육장(광주시 동구 천변우로 335)에서 진행되며 문순태 소설가를 비롯 은미희·심영의 소설가, 박순원·김성철 시인, 윤삼현 평론가 겸 시인이 강사로 나선다.
신입 수강생 등록기간은 수강생은 7∼15일까지며 전화 또는 이메일(jyjc910106@naver.com)로 접수, 등록이 가능하다.
소설 등단반은 단편 1편을 이메일로 접수해(10일까지 작품 마감) 합격자에 한해 수강신청 가능하다.
한편 2012년에 문을 연 생오지문예창작대학은 지금까지 신춘문예와 유명 문예지를 통해 43명의 시인과 소설가를 배출해 문인산실로 명성을 얻고 있다.
 

담양군민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