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서면 문화체육회장에 임근택씨가 취임했다.
임근택 회장과 함께 앞으로 2년간 고서면문화체육회를 이끌 임원진에는 ▲부회장 조동선·김희조·고희석씨 ▲사무국장 원태준씨 ▲사무차장 김순영씨 ▲재무이사 조복씨 ▲감사 유동중·이기섭씨가 참여한다.
2년 임기를 마친 노종남 회장의 후임으로 취임한 임근택 신임회장은 고서청년회, 고서초교 초동문회 사무국장, 담양군태권도협회 이사, 고서면체육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고서면주민자치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고서면 문화체육회는 대나무축제, 면민한마음체육대회, 각종 문화체육행사를 주관하고 있으며, 고서면내 각 마을이장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4월 초·중순경 광주호 수변공원에서 자연보호캠페인을 전개하고 사무실 현판식도 가질 계획이다.
임근택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이 다져온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회원들의 화합과 참여를 바탕으로 고서면민 화합과 각종 면단위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해 면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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