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사업·예대비율·로컬푸드 10% 성장” 다짐
 

고서농협은 최근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종합컨설팅에 고서농협 전체 임직원이 참석해 강평 및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고서농협은 조합원과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고서농협 텐! 텐! 텐! 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신용사업 10%성장!, 예대비율 10%성장!, 로컬푸드 10%성장! 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종합컨설팅을 통해 고서농협은 로컬푸드의 활성화방안으로 조합원 현장교육을 통한 매장 품질관리와 친철한 고객응대에 심혈을 기울여 더욱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고, 아웃바운드 추진 등 신용사업 활성화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조합원 교육실시로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최창기 조합장은 “종합컨설팅을 계기로 로컬푸드 매장을 통해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및 유통확대에 더욱 힘쓰는 한편 예수금, 대출금 신장 등 상호금융사업 활성화에 매진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종합컨설팅(팀장 강희식)은 지난 2016년 하반기부터 행복 향상을 목표로 협동조합 이념을 기반으로 조합원과 직원이 함께 농협의 개선방향을 토론하고, 농업인소득증대를 위한 소득지원사업을 마련해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조합원과 임직원이 함께 행복한 농협을 위한 비전과 발전을 실천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추연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