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장옥씨가 죽녹원FC 제4대 회장에 취임했다.
지난 17일 백진공원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는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담양군축구협회 임원진, 관내 축구동호회 임원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적인 활동으로 클럽활성화에 앞장선 오현일 회원이 우수회원상을 받았다.
특히 죽녹원FC는 4년째 담양장학회에 120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죽녹원FC를 이끌어 갈 새 임원진에는 조 회장을 비롯 ▲상임부회장 윤재성 ▲부회장 이상철·김태만·김희조·정균태·정상구 ▲사무국장 설동봉 ▲사무부국장 진복수 ▲재무국장 박인종 ▲재무부국장 전경준 ▲감독 신일섭 ▲부감독 국정표 ▲수석코치 오현일 ▲코치 조인영 ▲감사 강정원·박인환씨 등이 참여한다.
한편 죽녹원FC는 114명에 이르는 축구 동호인들이 참여해 매주 토요일 오후 백진공원에서 운동하며 회원간의 친목을 바탕으로 기량향상과 축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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