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지역교회연합회 주최, 1일 담양읍교회 예배당
 

관내 64개 교회 성도들이 한데 모여 부활절 연합예배를 갖고 예수 부활의 기쁨과 은총을 함께 나눴다.
1천여 성도들은 담양지역교회연합회(회장 김광식 봉산제일교회 목사) 주최로 지난 1일 담양읍교회 예배당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예수 부활의 빛을 세상에 전파했다.
부활절 예배는 노행수 수북주평교회 목사의 기도를 시작으로 유문열 백양교회 목사의 성경봉독, 담양읍성가대의 찬양, 이용부 고서제일교회 목사의 ‘부활을 믿습니까?’ 설교, 고기석 개동교회 장로의 봉헌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종학 복민교회 목사의 ‘세계평화와 나라의 안녕과 민족의 통일을 위하여’, 정현택 대덕교회 목사의 ‘담양군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하여’, 김평문 창평교회 목사의 ‘담양지역 교회와 청소년들과 담양지역 복음화를 위하여’ 등의 특별기도를 통해 모든 교회가 복음화 빛을 알리고 담양군 성장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기를 기도했다.
김광식 담양지역교회연합회장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은총이 성도들의 삶속에 함께하길 기도 드린다”면서 “우리의 죄를 사하시려 아들을 십자가에서 죽게 하시고 부활로 영원한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성도 모두가 마음과 뜻을 하나로 모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추연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