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레이나CC

관내 골프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2회 대나무배 골프대회가 오는 23일 레이나CC에서 성대히 열린다.
24개팀 100여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핸디캡 없이 경기를 치른 후 경기위원회나 주최측이 무작위로 선정한 12홀(전후반 각6)의 경기결과를 놓고 핸디캡을 산정하는 신페리오방식으로 순위를 가린다.
아울러 홀컵 가장 가까이 아이언샷을 날린 니어리스트, 티오프에서 가장 먼 드라이버샷을 구사한 롱기스트, 가장 많은 기준타수(파·par)를 기록한 선수 등에는 주최측이 마련한 별도의 시상이 주어진다.
김현구 회장은 “관내 골프 동호인들의 화합과 골프활성화를 위해 대회를 개최한다”며 “이번 대회가 관내 골프의 저변확대와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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