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후원금 50만원과 김장김치 30박스 전달

 

광주은행 담양지점(지점장 이호영)은 지난 1일(목) 혜림종합복지관(관장 김금용)을 방문하여 '제9회 정보활용대회'를 위한 50만원 지정 후원금을 기탁한데 이어 지난 6일(화)에는 이용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2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30box를 전달해 훈훈한 감동도 함께 선사했다.

혜림복지관 측은 이번 광주은행 담양지점 후원금으로 제9회 혜림정보활용대회 참여자 및 인솔자 100명에게 기념품을 제작해 배분하여 행사참여의 의미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김장김치는 생활이 어려운 15명의 재가 장애인들과 중증 장애인 이용자들의 식사 제공을 위해 전달하는 등 뜻깊게 사용했다.

이호영 지점장은 “임직원들과 정성으로 버무린 김장김치를 지역사회 복지관에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연말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복지관 행사 진행 시 꾸준히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광주은행과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과 함께 동행 할 수 있도록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금용 관장은 “광주은행 담양지점이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복지관 정보활용대회를 위해 관심을 갖고 꾸준히 후원해주어 뜻깊은 행사를 치룰 수 있게 해주었으며, 함께 전달해준 ‘사랑의 김장김치’는 지역사회 재가장애인 15명 등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생활원에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면서 "앞으로도 혜림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장애인 이용자들을 위한 사랑의 후원물품이 꾸준히 전달될 수 있도록 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