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달 19일과 이번 달 9일 곡성 옥과면과 담양 창평면 이장단 6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산불을 유발하는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금지 안내를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과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자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임야화재로 인한 화재 사고 사례 안내 ▲쓰레기 소각, 논밭두렁 소각 행위 금지 안내 ▲소화기 사용법 교육 ▲화기취급주의 마을 안내 방송 당부 등으로 이루어졌다.
박상래 서장은 “마을 이장단을 중심으로 지역 내 자율적인 화재예방과 안전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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