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번 달 12일까지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오는 27일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대비하여 전통사찰 등에 대한 선제적 화재예방활동과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한다. 
또한 조사반으로는 담양소방서 예방안전과 화재안전조사반, 민간전문가, 전기안전공사가 합동으로 힘을 합쳤다.
중점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정상 작동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과 촛불, 연등 등의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지도 등이다.
박상래 서장은 “코로나 종식19 종식으로 인해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은 많은 사람이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한 행사가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추연안 기자 다른기사 보기